발가락을 굽히는 두 근육, 장지굴근과 장무지굴근을 제대로 쓰면 무지외반증의 진행을 늦추고 발 아치를 지킬 수 있습니다. 핵심은 "엄지부터 힘주기"가 아니라 "작은 발가락 먼저, 엄지는 나중"이라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그 이유를 발 해부와 걸음의 원리로 쉽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 세 줄 요약 · 장지굴근(2~5번 발가락)을 먼저, 장무지굴근(엄지)을 나중에 훈련해야 발 안쪽으로 체중이 쏠리는 부작용을 막습니다. · 장무지굴근은 걸을 때 '마지막으로 땅을 미는' 근육이라, 무리하게 쓰면 힘줄에 염증이 잘 생깁니다. · 무지외반증은 엄지로 바닥을 곧게 미는 걸음을 되찾는 '보행 재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한눈에 정리 · 장지굴근(FDL) : 2~5번 발가락 끝마디를 굽힘 · 내측 세로 아치 보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