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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심장 구조 바뀐다”…뱃살이 진짜 무서운 이유?
연구를 이끈 독일 함부르크-에펜도르프 대학병원 방사선과 제니퍼 얼리 박사는 “허리-엉덩이 비율(WHR)로 측정하는 복부비만은 BMI로 평가하는 일반적인 비만보다 더 우려스러운 심장 구조 변화와 관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복부비만은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지만 전체 용적은 늘지 않는 동심성 비대를 유발해, 심실과 심방 내부 공간이 줄고 혈액을 펌핑하는 기능도 약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심장이 제대로 이완되지 못하면서 장기적으로 심부전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
분석 결과 BMI 기준 비만은 심장 내부 용적 증가와 더 관련이 있었으나, 복부비만은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심실 용적이 더 작아지는 현상과 관련이 있었다. 이러한 변화는 남성에서 더 두드러졌으며, 특히 폐로 혈액을 보내는 우심실에서 변화가 뚜렷했다. 연구진은 복부지방이 호흡 기능과 흉부 압력에 영향을 미치면서 심장에 조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남성이 더 취약한 이유로 심각한 복부 지방 축적이 더 이른 시기에 시작될 수 있는 가능성,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갖는 심혈관 보호 효과를 제시했다. 다만, 이러한 성별 간 차이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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