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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를 부르는 최악의 실수들
양치 직후 가글 하기 = 영국 치과협회 과학 고문인 프라빈 샤르마 박사는 양치질 후 가글을 하면 치약에 있는 불소의 이점을 없앨 수 있다고 말한다. 가글을 하게 되면 치아에 남은 불소 잔여물을 제거해 유해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할 수 없게된다. 가글과 양치는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이므로 겹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식후 1시간 이내 양치 = 식사 후 치아 표면(에나멜)은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30~60분 간격을 두고 양치하는 것이 좋다
치간칫솔 미사용 = 하루 1회 치간 양치를 권장하고 있다.
양치 안 하고 잠자기 = 하루 ‘세 번 양치’를 당연하게 생각해왔겠지만 전문가들은 횟수보단 ‘시기’에 무게를 둔다. 실제 미국 치과협회에서는 ‘아침과 자기 전 하루 2회’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자기 전 양치는 중요도가 더 높다. “침의 생성이 가장 낮을 때는 잠자리에 들기 전”이라며 “자기 전 (양치)하는 것이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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