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야기

도화동 헬스피티 많이 달려도 무릎통증 유발 없다...공덕 헬스피티

Flexmun 2023. 3. 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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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달려도 관절염 생기지 않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연구팀은 시카고 지역에서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 3800여명(평균 나이 44세)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대상자들은 마라톤을 평균 9.5회 완주했고, 주당 27.9마일(약 45㎞)을 달렸으며 달리기 이력은 약 15년이었다. 이들 중 36.4%가 지난해에 무릎 또는 고관절 통증을 겪었고 7.3%는 고관절 및 무릎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달리기 이력은 그 자체로 고관절이나 무릎의 관절염 발병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관절염이 달리기 운동 때문에 발생한 게 아니라 일반적인 원인에 의해 생긴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매튜 제임스 하트웰 박사는 “얼마나 빨리 또는 멀리 달리기를 했는가가 무릎이나 고관절 관절염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며 “마라톤 애호가들도 달리기를 하지 않는 사람들과 같은 원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원인에는 고령, 고관절 또는 무릎 관절염의 가족력, 부상 또는 무릎 수술 여부 뿐만 아니라 비만도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하트웰 박사는 “이런 상황에서 의사는 달리기를 중단하라는 조언을 재고해야 한다”며 “관절 건강을 위해 누군가에게 달리기를 중단하라고 말하는 것은 답이 아니며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 달리기를 멈출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http://ptgym.co.kr/index.php?mid=workout&document_srl=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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