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야기

공덕 헬스피티 공복혈당 수치가 높은 경우 음주 시 간암 위험이 크다...도화동 헬스피티

Flexmun 2023. 7. 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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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수치가 높은 경우 음주 시 간암 위험이 크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환자 10명 중 6명이 5년 이내 사망할 만큼 예후가 좋지 못하다. 간경변, 간염바이러스, 당뇨병, 과체중, 흡연, 과음 등이 간암에 영향을 주는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기존 연구에서도 과도한 알코올 섭취나 높은 혈당 수치는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간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2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간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된 바가 없다.

이와 관련, 서울대병원 연구결과 정상혈당 중 비음주군과 비교했을 때, 전당뇨 경중등도 음주군과 전당뇨 과음군의 간암 위험은 각각 1.19배, 1.67배 높아졌다. 당뇨 경중등도 음주군과 당뇨 과음군의 위험은 각각 2.02배, 3.29배 높아졌다. 즉 공복혈당 수치가 높을수록 술을 마셨을 때 간암 위험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당뇨 비음주군은 정상혈당 비음주군에 비해 간암 위험이 1.64배 높은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정상혈당 과음군(1.39배)보다 그 격차가 더 컸는데, 이는 당뇨병 환자는 술을 전혀 안 마시는 사람도 정상혈당 과음군보다 간암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http://ptgym.co.kr/index.php?mid=workout&document_srl=3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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