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야기

공덕역 헬스피티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생리주기 때 근력운동 ?...애오개 헬스피티

Flexmun 2025. 3. 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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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생리 직후 운동, 근육 더 잘 붙어?”…진짜 호르몬 영향 있을까?

‘사이클 싱킹(Cycle Syncing)’은 여성의 생리주기에 맞춰 운동 루틴과 식이요법을 달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 소셜 미디어 상에서 “생리 직후 운동이 근육을 키우는 데 더 도움된다”는 속설이 확산되고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가득 차 있어 더 많은 근육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 근거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진은 12명의 건강한 젊은 여성을 모집해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생리주기 때 근력운동을 하게 한 뒤 근육 형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논문의 주저자인 로랑 콜랑소-셍플 박사과정 연구원은 “우리의 연구 결과는 각 단계에서 다양한 운동을 수행하면 일종의 호르몬상의 이점이 있다는 통념과 상충된다”며 “생리주기 타이밍에 관계없이 아무런 차이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해당 근육 단백질 수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추적자 분자를 섭취한 후 생리 주기의 두 단계에서 고강도 근력운동을 하게 했다. 하나는 생리가 끝난 뒤 배란 전까지 에스트로겐 수치가 최고조에 이르는 난포기였고, 다른 하나는 배란 후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가장 높은 황체기였다.

고강도 근력운동은 새로운 근육의 성장을 촉진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난포기와 황체기 모두 여성의 근육 단백질 생산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http://ptgym.co.kr/index.php?mid=workout&document_srl=3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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