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에 맞는 수면자세
통증 관리를 위해서라면 =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자는 자세
허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팔은 양 옆에 두고 무릎을 약간 올린 자세가 가장 좋을 수 있다. 허리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특히, 무릎 아래에 부드러운 베개나 동그랗게 만 수건을 둔다면 더욱 좋다.
호흡관련 문제가 있다면 =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
이 자세에서는 기도에 가해지는 중력의 영향이 완화되어 산소 전달이 더 잘 된다.
등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옆으로 자는 자세가 좋다. 또한, 왼쪽으로 누워 자면 속쓰림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왼쪽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임산부에게도 좋다. 태반과 태아에게로 가는 혈액과 영양분의 흐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코골이를 줄이려면 = 엎드려 자는 자세
가장 편한 자세는 = 웅크리고 자는 태아 자세
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성인의 41%가 태아처럼 무릎을 가슴 쪽으로 모으고 자는 태아 자세를 선택한다. 이 수면 자세의 이점은 기본적으로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와 동일하다. 등에 가해지는 압박을 덜고 코골이를 줄인다. 이 자세는 또한 척추관협착증(척추관 및 추간공이 좁아져 요통 및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무릎 사이에 베개를 두고 자면 허리를 지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어깨 통증이 있다면 = 팔을 양옆으로 내리고 자는 자세
등을 바닥에 댄 자세에서 팔을 머리 위에 두고 자면 어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결과적으로 어깨와 허리 통증 가능성을 높인다. 무릎 아래에 베개는 두면 좋다. 더 좋은 건 팔을 양 옆으로 내리고 자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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