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야기

[공덕동 헬스장] 정크푸드 즐기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마포 염리동 아현동 애오개 헬스 피티 관장형 헬스

Flexmun 2019. 9. 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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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 즐기다 눈이 먼 10대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은 만성적인 피로감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14세 소년에 주목했다. 내원 당시 소년은 비타민 B12가 부족하다는 것 말고는 다른 문제가 없었다. 의료진은 비타민 주사를 놔주고 돌려보냈다.

그러나 이듬해 소년은 청각과 시각에 문제가 생겼다. 소년의 시력은 첫 내원 이래 2년간 악화일로였다. 의료진은 정밀 검진 끝에 소년이 지속적인 비타민 B12 결핍 상태였음을 알게 됐다.

소년의 식생활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 때부터 프렌치프라이, 프링글스, 햄, 소시지 등을 편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소년의 경우, 비타민 B와 구리 성분이 극히 부족한 식단 때문에 시신경 손상과 실명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안과 전문의 디나이즈 아탄 박사는 “시력 상실을 조기에 진단하면 치료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사례 연구의 소년은 수년간 지속한 불량한 식단 탓에 결국 시력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1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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