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야기

염리동 헬스피티 과민성 대장 약보다 음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대흥동 헬스피티

Flexmun 2024. 4. 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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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한 장 달래려면?”…약보다 ‘이런 음식’이 더 잘 낫는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하려면 “발효성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지방 늘려야”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 조절을 통한 식이요법으로 치료받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약물 치료에 비해 훨씬 더 뚜렷한 증상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그룹은 전통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식이요법을 받았다. 발효성 탄수화물(FODMAP)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에 초점을 맞췄다. 발효성 탄수화물은 효모나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된 탄수화물이다. 

두 번째 그룹은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비교적 높은 식이요법을 받았다.

세 번째 그룹은 약물을 투여받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 번째 그룹의 약 76%와 두 번째 그룹의 약 71%가 뚜렷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에 비해 세 번째 그룹에선 약 58%가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이는 데 그쳤다. 식이요법이 약물요법에 비해 13~19%나 더 좋은 치료 효과를 낸 셈이다. 세 그룹 모두에서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되고 신체적 증상과 불안, 우울증 증상이 줄어들었다.

참가자를 6개월 추적 관찰한 결과, 식이요법 그룹의 참가자가 부분적으로 이전 식습관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첫 번째 그룹의 약 68%, 두 번째 그룹의 약 60%가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증상 완화를 보였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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