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야기

공덕역 헬스피티 운동을 주말에 몰아 한꺼번에 하더라도, 일주일에 걸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만큼 뇌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애오개 헬스피티

Flexmun 2024. 9. 20. 12:12
728x90
반응형

운동을 주말에 몰아 한꺼번에 하더라도, 일주일에 걸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만큼 뇌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따르면 운동을 주말에 몰아서 한꺼번에 한사람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은 26%, 파킨슨병 위험은 45%, 우울증 위험은 40%, 불안증(불안장애) 위험은 37%, 뇌졸중 위험은 21%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주말 전사’의 질병 위험은 일주일 내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의 질병 위험과 비슷하다.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의 우울증 불안증에 대한 보호 효과는 65세 미만과 65세 이상의 모든 연령대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그러나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위험 감소 효과는 65세 이상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들 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노년층에겐 신체활동의 이점이 상당히 크다는 뜻이다. 계단 오르기나 집안일, 공원 산책 등 짧은 일상활동부터 달리기, 헬스장 운동 등 장시간의 운동까지 모든 사람에게 건강 상 이점이 있다는 다른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

지난해 7월 ≪미국의사협회 저널(JAMA)≫에 실린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 결과를 보면 ‘주말전사’는 비활동자에 비해 심장마비(심근경색) 위험이 27%, 심부전 위험이 36%, 심방세동 위험이 19%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도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http://ptgym.co.kr/index.php?mid=workout&document_srl=3565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