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야기

도화동 헬스피티 아침 식사를 너무 적게 먹거나 너무 많이 먹은 참가자들은 체질량지수(BMI)가 더 높고 허리둘레가 더 컸다...공덕 헬스피티

Flexmun 2025. 1. 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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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적게 먹어도 뱃살 쪄?"...아침밥 '이만큼'은 먹어야 한다고?

하루 섭취 칼로리의 20~30%만 먹어야

스페인 델마르병원의 연구진은 대사 증후군을 앓고 있는 55~75세 성인 383명의 아침 식사 습관과 건강 지표를 추적했다. 대사 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허리 주변의 과도한 체지방, 비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포함한 여러 가지 상태가 모여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참가자들은 지중해식 식단을 기반으로 한 체중 감량 라이프스타일 개선 치료를 받았다.

연구 결과 아침 식사 때 너무 적게(일일 섭취 칼로리의 20% 미만) 또는 너무 많이(일일 섭취 칼로리의 30% 이상) 먹은 참가자들은 아침 식사 때 일일 섭취 칼로리의 20~30%를 섭취한 참가자들보다 더 나쁜 건강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를 너무 적게 먹거나 너무 많이 먹은 참가자들은 체질량지수(BMI)가 더 높고 허리둘레가 더 컸다. 혈액 검사 결과에서도 중성지방(혈액에서 발견되는 지방의 일종) 수치가 더 높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낮았다. 또 아침 식사의 영양 품질이 낮은 참가자들 역시 허리둘레가 더 두껍고, 혈액의 중성 지방 수치가 높았으며 신장 기능이 떨어졌다.

연구진은 “이상적인 아침 식사는 일일 섭취 칼로리의 20~30% 이다”라며 “하루에 2,000칼로리를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400~600칼로리의 아침 식사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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