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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한 다이어트 후유증… 샤워해도 냄새나는 이유
체중감량을 시작하면 밥, 면, 빵 등 탄수화물 음식을 크게 줄이는 사람이 많다. 아예 먹지 않는 경우도 있다. 흔히 탄수화물을 ‘다이어트의 적’으로 여기지만, 사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음식을 끊으면 몸속 중성지방이 증가해 피를 끈끈하게 만들고, 중성지방을 태우는 과정에서 지방산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불쾌한 몸 냄새를 풍길 수 있다.
운동의 강도를 높이면 몸속에 저장돼 있던 탄수화물(포도당)이 모두 소진될 수 있다. 이 때 몸은 다른 에너지원을 얻기 위해 지방을 분해시키고 이 과정에서 산성 물질인 ‘케톤체’가 혈액에 쌓이게 된다. 케톤체는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몸속에 지나치게 많아지면 땀과 호흡으로도 나올 수 있다. 입 냄새, 몸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적정량의 탄수화물은 섭취하는 게 좋다. 통곡류 위주로 먹으면 냄새를 줄이고 건강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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