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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흐물흐물, 기분은 울적”…단백질 부족 시 나타나는 징후 5
지방과 탄수화물 각 30%에 단백질 40% 섭취해야
단백질은 섭취 방법이 따로 있다. 우리 몸은 한번에 20~30g의 단백질만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끼에 몰아서 먹는 것보다는 매끼 분산해서 먹는 편이 영양 성분을 흡수하는데 보다 유리하다.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은 체중 1㎏당 0.8g으로, 자신의 체중이 60㎏이라면 48g 정도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때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봤다.
“운동해도 몸이 ‘흐물흐물’”=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은 빠지는데 탄력이 부족하다.
“단 게 너무 먹고 싶어”=단백질은 식욕을 조절하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도록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각질이 일어나고 푸석푸석한 피부”=다이어트 기간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탈모가 일어나기도 한다.
“너무 졸리고 피곤해”=머릿속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해지는 ‘브레인 포그(brain fog)’에 이르러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우울하고, 기분이 오락가락”=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생성을 돕는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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