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잘안하지만 꼭 필요한 운동
1. 노 젓기 운동
노 젓는 동작을 활용한 로잉머신은 남성운동이란 이미지가 강하다. 강인한 팔로 노를 힘차게 젓는 운동이란 이미지 때문이다. 하지만 로잉머신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함께 병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동이란 점에서 여성에게도 필요하다.
발걸이에 발을 단단히 고정시킨 뒤 숨을 내쉬면서 손으로 바를 당겼다가 다시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앞으로 돌아간다. 다리로 미는 힘이 먼저, 팔로 당기는 힘이 두 번째다.
2. 몸통 강화운동
다행히 복부는 크런치를 비롯해 다양한 운동으로 비교적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은 부위다. 문제는 몸통을 구성하는 부위가 복부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반대편인 등 역시 몸통을 구성하는 부위다. 등 근력을 향상해야 앉거나 서있을 때의 자세가 교정되고 척추 손상을 막을 수 있다.
3. 종아리 강화 운동
종아리가 튼튼해야 걸음걸이에 안정감이 생기고 부상을 입을 확률이 줄어든다. 종아리 힘이 약하면 발에 가해지는 부담이 증가하면서 발통증이 생기기도 쉽다.
발끝부터 3분의 1이 되는 지점까지 계단을 밟고 선 다음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다. 균형을 잡기 어렵다면 벽을 잡아도 좋다. 이 상태에서 뒤꿈치를 올려 종아리를 수축시킨 뒤 잠시 멈춘다.
그 다음 반대로 뒤꿈치가 계단보다 아래로 내려가도록 종아리를 쭉 늘린다. 총 12회 3세트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