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야기

[염리동 헬스장] 코로나19 사망률과 아연에 연관성.../마포 공덕동 아현동 애오개 헬스 피티 관장형 헬스

Flexmun 2020. 10. 14. 12:35
728x90
반응형

체내에 아연이 결핍된 코로나19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연은 환절기에 감기나 독감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팀은 아연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도 연관성을 보일 것으로 보고 연구를 진행했다.

스페인 연구팀은 249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공복 시 혈액 내 아연 수치를 측정했다. 이들의 평균 아연 수치는 61mcg/dl였다. 하지만 이들 중 코로나19로 끝내 사망한 환자들의 평균 수치는 43mcg/dl로 평균보다 낮았다.

연구팀은 아연이 바이러스를 제어하는 잠재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았다. 아연 결핍은 면역시스템이 원활하게 기능하는 것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염증 수치를 높이는 등 안 좋은 경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단,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아연보다 더 많이 보충했을 때 더 나은 경과를 보인다는 근거는 없으므로, 적정 양을 지켜 보충하도록 한다. 아연의 1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 남성 기준 9~10mg, 여성 기준 7~8mg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