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야기

공덕 헬스피티 한달간 맥도날드 음식만 먹은 '슈퍼사이즈미' 다큐멘터리 감독 모건 스펄록 53세로 사망...도화동 헬스피티

Flexmun 2024. 5. 3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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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 맥도날드만 먹어” 다큐찍은 男 사망…혹시 가공식품 때문?

미국 뉴욕타임즈, 영국 데일리메일 등 보도에 따르면 ‘슈퍼 사이즈 미(Super Size Me)’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모건 스펄록이 53세 나이로 사망했다. 스펄록은 2004년 한 달 동안 맥도날드만 먹으며 촬영한 영화 ‘슈퍼 사이즈 미’를 제작했다. 이 영화는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지만 이후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프로듀서 스펄록, 30일간 맥도날드 음식만 먹었더니 건강에 충격적 변화 

스펄록은 30일 동안 약 24.5파운드(약 11.1킬로그램)의 체중이 증가했다. 한달간 그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230mg/dL로 급격히 상승했으며, 지방간 증세를 보였고, 간 효소 수치가 크게 상승했다. 그의 간 상태는 알코올 중독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악화돼 있었다. 우울증과 피로, 기분 변화 등의 정신적 문제를 겪기도 했다. 혈압과 혈당 수치도 증가한 상태였다. 혈당에서는 당뇨병 위험이 보일 정도였다.

초가공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건강 체중을 초과하면 장암, 신장암, 췌장암, 식도암, 자궁내막암, 간암, 유방암(폐경 후)을 포함한 13가지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과체중은 종양 성장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호르몬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올해 초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정크푸드 섭취가 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잠재적인 요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싱가포르의 연구에 따르면 신체가 단 음식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분해할 때 방출되는 화합물이 암과 싸우는 유전자를 차단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루 초가공식품 350g만 먹어도 암 위험 급증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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