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 스트레칭 vs 동적 스트레칭
1990년대 이후로 정적인 스트레칭이 근피로를 유발해서 엘리트 선수들은 동적 스트레칭 위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5년간 연구를 종합하면 두가지를 같이 섞어서 하는 거이 최적이라고 위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오하이오 주립의대 마이클 조네스코 교수는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잡아당기는 과정에서 근육 세포에 상처를 입힌다"면서 "회복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운동 성과가 떨어지는 게 사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운동이나 시합에서 당장 성과를 기대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정적 스트레칭의 장점은 크다. 근육으로 흘러드는 혈류량이 늘기 때문이다.
"정적 스트레칭을 할 때 한 자세를 적어도 30초간 유지하되, 반동을 주는 방식으로 움직이지 말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