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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닙스 / 래미안헬스 피티짐 공덕동헬스 공덕동피티 공덕피티 염리동헬스

Flexmun 2017. 11. 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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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닙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카카오닙스란 초콜렛과 코코아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의 씨앗을 발효, 건조, 로스팅을 거친 후 잘게 부순 것을 말한다.
 
카카오닙스는 옛날부터 ‘신의 음식’으로 불리며 귀하게 취급돼 화폐로 사용된 적도 있다고 하는데, 특히 마그네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 역할을 한다.

또한 항산화물질인 카테킨이 다량 함유돼 지방 축적을 방해하며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플라바놀이라는 성분도 포함돼 있는데, 혈관 내 세포수 증가에 관여하기 때문에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과 기억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카카오닙스는 탁월한 효능을 지닌 항산화 푸드로 각광받으며 새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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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topstarnews.net/detail.php?number=301456

-다크 초콜릿이 건강식품인 이유는 카카오 성분 때문

다크 초콜릿은 왜 건강에 좋을까? 심혈관계 질환 예방은 물론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얘기에 귀를 쫑긋 세우는 사람이 많다. 초콜릿이 살이 찌는 것을 막아줘? 여기서 설탕이 들어 있는 밀크 초콜릿은 해당 사항이 없다. 다크 초콜릿이 건강 식품인 이유는 높은 카카오 함량 때문이다. 카카오 열매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카카오닙스를 알아보자.

초콜릿은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우유와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다크 초콜릿은 인슐린 민감도가 높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인슐린 민감도가 낮아지면 비만,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다크 초콜릿 속의 프로시아니딘 성분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다크 초콜릿의 가장 중요한 성분인 카카오에는 폴리페놀 성분 가운데 비만 방지 효과와 당뇨병 예방에 가장 좋은 프로시아니딘이 풍부하다.

카카오 분말에는 심장병, 뇌졸중, 암 등을 예방하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기능이 있어 몸속의 노폐물을 없애 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밀크 초콜릿의 우유 성분은 폴리페놀 흡수를 저해하지만 다크 초콜릿은 폴리페놀을 그대로 가져온다. 다크 초콜릿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이유다.
우리의 몸은 산소와 음식물로 에너지를 만들어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한다. 이 과정에서 약 2% 정도의 활성산소가 생겨 몸 안의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나 운동, 과식, 비만, 흡연, 과음 등으로 인해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생성될 수 있다. 이 활성산소는 정상 세포를 공격해 세포막 산화, DNA 변형, 염증 등을 유발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이처럼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게 항산화제다.

노화를 억제하려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양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카카오 속의 폴리페놀 성분은 천연 항산화제로 스트레스 완화, 치매 예방 등 뇌 건강 및 심혈관 질환 예방, 피부 노화 방지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카카오는 마그네슘과 섬유질, 철분, 단백질 함량이 높다. 카카오를 하루에 28~57g 정도 섭취하면 혈당을 낮게 유지할 수 있다. 카카오에는 크로뮴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 역시 혈당을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카카오 열매의 씨를 받아 만든 가루인 코코아나 카카오 열매를 다른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맛도 살릴 수 있다.

카카오나무 열매의 씨앗을 발효-건조시켜 잘게 부순 것이 카카오닙스인데, 초콜릿의 원료로 사용하거나 음료로 섭취하기도 한다. 과거 왕족이나 귀족들만 먹을 수 있어 ‘신들의 음식’으로 불리기도 했다. 녹차가 몸에 좋은 것은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 등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카카오닙스에는 녹차보다 약 10배나 많은 카테킨이 들어 있다.우리 몸속은 패스트푸드와 식품 첨가물이 가득한 음식들로 갖가지 독소가 쌓인다. 만성 염증과 활성산소, 독성 지방이 축적돼 비만을 부르는 것이다. 비만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항염증 성분이나 항산화 성분이 있는 식품을 먹을 필요가 있다. 카테킨은 몸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염증과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국제 학술지 '영양학 저널'은 카테킨 성분이 체지방 감소와 대사 관리에 효능이 있다는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대사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카테킨은 특히 혈관 건강에 좋다. 혈관 탄력성을 높이는 산화질소를 생성하고,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카테킨은 유해 산소로 인한 신체 손상을 막는데 비타민 C나 E보다 더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카카오닙스에는 폴리페놀 성분인 프로시아니딘도 들어 있다. 이 물질은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인체의 혈관 근육 세포에 프로시아니딘을 주입한 결과, 프로시아니딘이 정상 세포를 암 세포로 변성시키는 발암 단백질과 결합해 해당 단백질의 활성을 저해하면서 암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또 카카오닙스에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피로 회복을 돕는 페닐에틸아민 성분과 식이섬유도 풍부해 피부 미용과 변비 예방에도 좋다.
카카오닙스는 녹차보다 카테킨 함량이 많기 때문에 떫고 쓴 맛이 강하다. ‘쓴 약이 몸에 좋다’고 맛보다는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라면 카카오닙스의 영양 성분이 그대로 들어 있는 원물 자체를 먹는 게 좋다. 떫은 맛이 내키지 않는다면 사과 같은 과일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사과에도 프로시아니딘 성분이 들어 있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요거트와 함께 먹어도 좋은데 그릭요거트가 권장된다.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2배가량 높아 포만감을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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