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3만명 8년 추적결과, 비만- 제2형 당뇨병 환자들 저녁에 운동이 가장 효과적 호주 시드니 대학교 운동 생리학과 안젤로 사백 박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에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 약 3만명(29836)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신체 활동 시기가 건강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폈다. 이들의 건강을 8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운동을 하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사망 위험을 61%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운동 시간대가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저녁에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61% 감소 △심혈관 질환 위험 36% 감소 △미세혈관 질환 위험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