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족, Pes cavus, high arch]
- 회내 동작을 제한하며 이로인한 지면의 충격 흡수를 제한한다 발 앞꿈치의 외반
(= Valgus, 발목의 휘어짐 정도)이 6도 이상 이면 비복근에 직접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있다
- 종골요족의 경우 짧아져있는 종골이 수직으로 세워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사선 측방사진을 통해 종골의 피치각
(= calcaneal pitch angle, 종골의 바닥과 발이 닿는 면 사이의 각도)이 30도 이상임을
관찰하고 서 있는 상태에서도 발의 외반변형을 살펴 볼 수 있다
정상적인 양 벌의 각도는 중심선을 기준으로 각각 15도 이며 만일 15도 이상일시 요족의
가능성이 있다 요족의 경우 첫번째, 다섯번째 발가락에 굳은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요족은 엄지발가락 중족골통의 주요원인중 하나 이기도 하다 또 2,3,4번째 발가락에서 만성
중족골통의 발생가능성이 생길수도 있다
또한 엄지발가락 바로 밑 발바닥의 볼록한 부분에 있는 뼈인 종자골(= sesamoid born)에
염증을 일으키는 종자골염(= sesamoditis)이 발생 할 수도 있다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중족관(= metatarsal tunnel)에사 발생하는 신경포착 또한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발이 땅에 닿을때 바깥쪽으로 회전하는 '회외(= supination)' 현상으로 인한
변형은 무릎 외측 아래에 있는 비골두 근처에서 장력 발생으로 인한 종아리의 '천 비골신경'
포착 상태가 되어 결과적으로 '장/단 비골근'이 약화되고 거골의 움직임 또한 제한되므로
이로인해 굴근지대의 압력이 높아진다
※ '천비골신경'이란 좌골신경이 슬와에서 이분화된 총비골신경외 종지의 하나로
하퇴부에 있어서 '비골근' 과 '장지신근'과의 사이를 하행하여, 장ㆍ단비골근에 분포하는
근지와, 족배의 피부로 분포하는 피지 등으로 분지하고 있다
또한 발목 안쪽에 있는 복숭아뼈 아래 부위를 지나는 '후경골 신경'이 눌려서
'족근관 증후군(= Tarsal tunnel syndrome)' 이 유발할 가능성도 커진다
추가로 이러한 발목, 거골 하 관절 및 족근관
관절 운동의 제한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발목과 인접한 관절이 지나치게 신전되어
무릎 전반부 or 후반부에 통증 가능성이 커진다
원인: 1st 발가락의 중족골열의 족저굴곡 변형
(= Plantar flexed 1st deformity)
Ex) 작은 신발 착용했을 때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