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야기

애오개 헬스피티 운동후 근육피로를 풀어주는데 아몬드가 좋다...공덕역 헬스피티

Flexmun 2024. 5.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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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이것’ 먹어라!”…근육 피로 확 줄여준다

미국 애팔래치안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한 달 동안 매일 약 57g(약 40개)의 아몬드를 먹은 사람들의 혈액에는 회복을 촉진하는 지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몬드를 섭취한 사람들은 대조군인 시리얼 바를 먹은 사람들보다 운동 후에 피로와 근육 손상을 덜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아몬드의 항염증 효과로 인해 근육통이 풀어지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연구팀은 30~65세 사이의 성인 64명(남자 38명, 여자 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무작위로 두 그룹, 즉 매일 약 57g의 아몬드를 섭취하는 그룹과 같은 칼로리의 시리얼 바를 섭취하는 그룹 중 하나에 속했다.

두 그룹 모두에서 운동 후에 일시적으로 혈액 안의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 수치가 상승했다. 이는 경미하게 근육 손상이 발생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아몬드 섭취 그룹은 회복을 촉진하는 12,13-diHOME(지질의 일종)의 농도가 대조군보다 69% 더 높았다. 12,13-diHOME는 혈액을 따라 순환하는 지질 성분으로 근육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회복을 유도하는 기능이 있다.

반대로 에너지바 섭취 그룹은 아몬드 섭취 그룹에 비해 혈중 9,10-diHOME 농도가 40% 높았는데 근육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10-diHOME 지질은 근육 회복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아몬드를 먹은 그룹은 운동 후 피로도와 근육 손상이 전반적으로 낮았다. 아몬드가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낮춰, 더 빠른 회복을 돕는 것으로 추정됐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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