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그렇게 먹고 밥 한 공기 볶아 먹어?”... 내 몸에 어떤 영향이?
술 안 마셔도 걸리는 지방간... 음주 제치고 간암 위험요인 2위
간암의 원인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13.6%로, 알코올(12.3%)을 제치고 B형 간염(58.4%)에 이어 간암 위험요인 2위로 떠올랐다. 지방간은 너무 흔해 치료를 서두르지 않는 사람이 있다. 평소 술을 안 마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를 오래 방치하면 간경변증,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2년 40만7719명이나 됐다. 2018년(31만8325명)에 비해 28% 증가했다. 육류 위주의 회식 문화, 기름진 음식이 많은 배달 야식이 늘면서 더욱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 고지혈증 함께 앓는 사람 많다... 치료 서둘러야
지방간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지방간염→간이 굳어가는 간섬유화 →간경변증→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악화되는 과정을 차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식습관의 영향이 매우 크다. 혈당이 치솟아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고 만성 염증에 시달릴 수 있다. 당뇨병,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을 함께 앓는 사람들도 많아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몸도 많이 움직여야 한다. 식후 오래 앉아 있으면 혈당이 치솟고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몸에 지방이 쌓이게 된다. 기름진 음식을 먹고 곧바로 잠드는 야식을 끊어야 한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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